태국 방콕 여행 준비기 - 유심 / 여행자보험 / 투어 예약
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저는 태국 여행이 얼마 남지 않아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일정 짜기만 남긴 제가 그전에 구매하고, 예약한 것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직 실제로 다 써보지를 않아서 후기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사전 예약한 걸 공유하고 싶었답니다.
1. 유심 구매
해외를 나갈 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점이 로밍을 할 것이냐? 유심을 구매할 것이냐?
로밍을 하면 해당 국가에서도 내 번호로 전화도 받을 수 있어서 좋지만, 가격이 비싸서 아쉽고 유심을 구매하면 저렴하지만 전화가 되지를 않아서 업무가 많은 분들은 불편함을 느낀답니다.
저는 다양한 국가를 여행해 봤었는데요. 딱 한 번을 제외하고는 항상 유심을 구매해 갔었답니다. 아무래도 업무용 전화가 많지를 않고, 로밍의 경우 금액이 비싸기 때문에 딱 한번 며칠에 1만 원 하던 로밍 이벤트로 해본 적이 있었답니다.
그 이외에는 항상 유심을 구매해 갔었는데요. 아무래도 길 찾거나 연락을 할 때 모두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심 구매를 우선시했답니다. 통화는 카카오톡 통화하기로 하면 되니깐.
이번에도 역시 유심을 구매했답니다. 태국 유심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들 중에 한 곳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태국유심 AIS TRUEMOVE DTAC 4G LTE 데이터무제한 유심칩 : 데이터프리
[데이터프리] 해외유심은 데이터프리 : 미국유심 유럽유심 아시아유심 내번호그대로전화 톡프리 어플전화
smartstore.naver.com
제가 이곳에서 구매한 이유는 가장 저. 염. 해. 서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봐도 유심은 별로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곳에서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태국의 대표 통신사가 ais이더라고요. 그래서 다들 AIS로 구매를 많이 하신다고 해서 저도 16일 동안 15기가 사용할 수 있는 유심으로 구매했답니다.
7일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심도 있었지만, 7일 무제한 유심이 인터넷이 더 느리고, 현지에서 먹통이 된 후기를 봐서 맘 편히 사용하려고 900원 더 비싼 16일 15기가 유심을 구매했답니다.
다들 많이 구매하시는 말톡도 있던데 거기랑 천 원 차이가 났었답니다. 그건 핫 스파 사용의 유무였답니다. 데이더 프리에서는 핫 스파이 불가해서 그런지 말톡보다는 천 원이 더 저럼 하더라고요. 핫스폿 쓸 일 없겠지 싶어서 전 구매했답니다. 핫스폿 사용하실 분은 말톡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2.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다들 고민이 많으실 거 같아요. 안 들자니 불안하고, 들고 가자니 돈 아깝고, 더군다나 금액들이 너무 천차만별이라서 괜히 잘못 들면 손해 보는 것 같고, 저도 그래서 계속 고민을 했었답니다.
해외 나가서 한 번도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고민이 됐는데요. "안심되는 마음을 사는 비용"이라고 누군가가 그렇게 적어두셨다고요.
그래서 저도 그냥 이번에도 여행자보험을 들었답니다. 유튜브에서 방콕 브이로그 보는데,,, 야간 응급실 비용이 185만 원 나오는 거 보고 얼른 보험 가입 결정하였습니다.
여행자보험도 금액이 천차만별이라서 열심히 찾아봐야 하는데, 너무 많은 걸 준비하다 보니 저는 이제 지쳤어요. 그래서 다들 많이들 가입하시는 마이뱅크에서 가입을 했답니다. 코로나19 관련 비용도 보장해 주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한데요.
https://www.mibankins.com/travel/
여행자보험
Covid-19 보장, 가성비 갑, 초간편, 여러명 한번에 가입가능
www.mibankins.com
단기여행(3개월 미만)으로 저는 가입을 했답니다.
안심플랜 가격으로도 충분하지만 저는 보장 금액이 조금 더 높은 든든 플랜으로 가입을 했답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바로 영문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여행자보험 가입하실 때는 여행 잘하고 돌아와서 인천공항에서 다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부터 집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하시는 게 좋답니다.
이렇게 보험도 해결했답니다.
3. 투어
자유여행이 혼자 자유롭게 원하는 걸 보고 듣고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지만 때로는 누군가의 설명이 듣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특히 유적지 투어를 좋아하는 저는 누군가가 설명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매번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패키지여행으로 가면 전문 가이드분이 항상 같이 계시기 때문에 설명을 들을 수가 있어서 좋은데 자유여행으로 갈 때는 그렇지 못해서 너무 아쉽답니다.
그럴 때 제가 선호하는 방법이 바로 원데이 투어를 듣는 방법이랍니다. 원데이 투어로 도시의 유적지나 관광지를 설명을 통해서 듣고, 나머지 시간에 소소한 관람은 혼자서 하면 그 도시, 나라를 모두 알 수 있는 것 같아 정말 좋답니다.
태국 방콕 투어를 예약하려고 보니 클룩과 몽키 트래블이 가장 유명한 사이트들이더라고요. 저는 그중 클룩에서 예약을 했답니다. 몽키 트래블이 조금 더 비싼 가격이었고, 제가 원하는 투어 상품이 클룩에 있었습니다.
방콕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투어로 제가 예약한 상품이랍니다.
한국어 전용 상품으로 태국 현지 가이드님과 함께 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이랍니다.
왓포 사원과 왓 아룬까지 포함된 상품은 없어서 아쉽지만 이 투어만 예약했습니다. 왓포 한국어 투어가 있긴 했지만 하필 서로 예약 가능한 날짜가 상이하더라고요. 왕궁과 왓포는 나란히 있기 때문에 같은 날 한 번에 관람하는 게 좋아서 지금 영어 투어라도 들어야 하나 고민 중이랍니다.
한국어 투어가 가장 좋지만 연속적으로 가능한 날이 없고 묶음 상품이 없는 건 정말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영어로 진행되는 상품 역시 따로 있어서, 조금 더 고민후 아마 결제할 거 같습니다.
이렇게 여행 둘째 날의 일정을 충실히 돈으로 추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