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준비기 - 항공권 어디서 사나요?

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2년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다 보니 정말 사람이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공권을 미친 듯이 찾아보고 저도 모르게 항공권 결제를 했습니다.

 

여러분 저 방콕 갑니다!! 방콕 우기라지만 그냥 가게 된 여행 준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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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항공권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요즘 워낙 많은 방법들이 있고, 좋은 방법들이 많은데요. 20대 때는 저도 정말 열정적으로 이거 저거 비교하고, 정리해 가면서 최저가로 구매하기 위해 노력했었는데 점점 나이가 먹어갈수록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지만 다른 분들도 많이 하시지만 여기서 아주 작은 하나의 팁만 추가된 저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주로 하는 방법은 여러 사이트를 비교하는 건데요. 다들 하는 사이트 비교인데 뭐가 달라? 하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다른 점이 있답니다.

 

1. 네이버 항공권, 스카이스캐너 확인

저 역시 많은 분들이 다들 애용하시는 가격 비교 사이트부터 가격 확인을 우선 시작한답니다.

 

가고 싶은 곳, 날짜, 인원 등을 입력해서 금액 조회를 하는데요. 출발, 도착 시간 조절을 위해서는 스카이스캐너가 좀 더 편하지만 요즘은 항상 무의식 중에 네이버 항공권부터 눌러보고 있답니다. 그래도 꼭 스카이스캐너 사이트에서 한번 더 확인해 봅니다.

 

2. 1번에서 조회된 저렴이 가격 사이트 확인

위의 두 사이트는 다양한 사이트의 가격 비교 사이트인데요. 연결된 사이트에 들어가서 금액, 조건을 다시 비교해 본답니다.

여기는 아주 간단하게 넘어가는 편이에요

 

3. 여행사 홈페이지 확인하기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여행사는 본인들 상품 구성을 위해 이미 항공사랑 계약을 맺어 빼 둔 좌석이 있답니다. 그리고 사전에 단체로 미리 계약을 해놓기 때문에, 한 번씩 마지막 한 자리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행운이 올 때도 있답니다.

 

물론 이건 정말 자주 오는 행운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가격비교의 일환으로 들어가 볼 때가 많답니다. 그래도 한 번이라도 저렴하게 갈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게요.

 

https://ota.ybtour.co.kr/flight-main

여행을 가볍게! 노랑풍선

 

제가 자주 확인하는 사이트는 노랑풍선 사이트랍니다. 여러 여행사가 있지만, 저가 상품이 좀 더 많은 곳이 노랑풍선이라고 업계 관계자에게 들었던 적이 있어 노랑풍선을 우선적으로 조회해 본답니다. 미리 잡아둔 좌석이 있기 때문에 일반 사이트에 좌석이 없을 때 아주 가끔 항공권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4. 항공사 홈페이지 확인

https://micro.airbusan.com/web/individual/booking/flightsAvail?poc=Y

에어부산

 

최종적으로 저는 항공사 자사 홈페이지를 확인한답니다. 왜 항공사 홈페이지를 조회하냐?

 

발권 대행수수료가 없고, 혹시 특가 상품이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거기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변경 및 서비스 추가 등이 좀 더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자사 사이트에서 많이 구매를 하는 편이랍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조회된 카드사 할인은 제가 해당하는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가 많고, 특히 LCC 저가항공사의 경우 포함된 서비스를 대행 사이트에서는 제대로 확인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오히려 대행수수료가 들지 않아 가격이 1-2천 원이라도 더 저렴하기 때문에 항공사 자사 사이트를 많이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여러 사이트를 조회해서 제가 최종적으로 결제한 방콕행 항공권이랍니다. 저는 왕복 수화물 포함 349,800원에 결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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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정리

 

1. 가격비교 사이트 확인

2. 여행사 홈페이지 확인

3. 항공사 자사 사이트 확인

 

시간 남으면 땡처리 항공권도 확인(여행 기간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에만)

 

그러나 선착순 특가 못 따라감

열정적으로 미리미리 선착순 특가 노리는 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