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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ife/놀고 살기

내가 보려고 작성하는 다낭 여행 TIP

by N_oh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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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저는 5월 달에 다낭 여행을 가려고 계획 중이랍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요.

 

찾던 것 중 기억하고 싶은 TIP들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계속 추가 예정입니다.


1. 다낭 여행 준비기

올해 하반기 캐나다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그전에 동남아 여행 도장 깨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답니다. 그래서 급 결제하게 된 다낭 여행이랍니다.

 

다녀왔던 방콕을 다시 갈까 고민을 했지만, 새로운 나라도 가보고 싶어 다낭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다낭과 대만을 정말 많이 고민했지만 체류비의 차이로 휴양을 겸한 다낭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2. 열심히 검색한 TIP들 (아직 여행 전이라는 점 주의! 뒤죽박죽 주의!)

 

1) 다낭의 경우 근처 호이안에서 숙박하는 경우가 많음

아직도 제일 고민인 사항입니다. 3박을 하는 경우 2박은 다낭 1박은 호이안 아니면 호이안을 2박 다낭 1박 하는 경우가 많으시더라고요. 처음 갈 때는 다낭을 여행의 출발지로 많이 선택하지만 그래도 여행의 만족도는 호이안이 훨씬 높아 고민 중이랍니다.

 

*여행의 첫 시작이 다낭인 이유: 한시장을 가서 저렴한 쇼핑으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2) 한시장

다낭 내의 2층으로 이루어진 재래시장으로 음식물과 의류 등을 파는 시장입니다. 가벼운 캐리어로 가서 다낭 여행동안 입기 좋은 의류와 아오자이, 망고, 건과일, 기념품 등을 많이 구매하는 시장입니다.

 

다만 바가지가 있기 때문에 흥정은 필수! 다낭 여행 카페 등을 찾아보면 한시장 시세표라는 게 존재한답니다. 시세표를 통해 금액을 확인하고 가서 깎는 것은 필수!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집은 이유가 다 있음. 다만  카페 후기를 보니 3월 말 망고와 각종 과일이 맛이 없다는 평이 있음. 다른 재래시장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음.

 

또한 한시장은 냄새 지옥, 각오하고 입장하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과자도 짝퉁을 먼저 판매한다는 것! 코코넛과자를 달라고 하면 짝퉁 과자 먼저 내주니 꼭!!!! 정품 과자 달라고 하기 

 

저 브랜드가 맛있고, 저 빨간 띠를 꼭 기억!

 

롯데마트에는 없고 한시장에 있음.

 

한시장에서 운동화는 절대 구매 No! 크록스나 슬리퍼는 괜찮음.

 

 

 

3) 다낭 -> 호이안 / 호이안 -> 다낭

 

-그랩(택시 어플) : 단 호이안에서 다낭 갈 때 올드타운 벗어나서 잡아야 함

-패스트코(택시 어플): 호이안에서 쓰는 어플. 혹시 모르니 비상용으로 설치하기. 호이안에서는 패스트 고를 쓴다는 글이 있는데 그랩으로도 호이안->다낭 택시 잘 잡힌다고 함.

-로컬 버스: 시간은 걸리지만 가장 저렴한 방법

-무료 셔틀 : "현지투어" 어플 받고 가입 후 셔틀 신청하면 됨. 다낭->호이안 오후 3시 반 호이안->다낭 오후 9시 반. 플로랄 호텔 앞에서 탑승 가능

-마사지샵 이용: 센텔라스파(90분 400,000만 동), 필굿스파(90분 550,00동), 다한스파(60분 640,000동/팁 50,000동) 등등 마사지샵 이용 시 픽업-드롭 가능

 

4) 배달 K 어플

 

"배달의 민족"을 생각하면 되는 어플입니다. 음식점 및 마트 배달 전부 가능합니다. 한식당들이 많이 있으니 베트남 현지식이 입에 맞지 않을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음식이 약간의 현지화되어 있다고 하니 맛을 미친 듯이 기대하지는 안는 걸로.

 

5) 바나힐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45분 거리에 있는 관광지로 산 위에 있어서 더운 낮에 관광하기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산 위에 있기 때문에 날씨가 안 좋은 날 가면 최악이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날씨 보고 관광하는 날짜를 선택하는 게 이득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약 840,000동으로 베트남치고는 비싼 입장료입니다. 

 

가는 교통편은 그랩기사와 왕복으로 가격 조율하기, 투어이용, 렌터카 이용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나힐 내의 음식점이 별로 없고 맛이 없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딘가 구석에 있다는 롯데리아 갈까 고민 중입니다.

 

바나힐 금, 토, 일요일 야간 개장합니다. 

 

6) 야시장 (손짜야시장 vs 헬리오야시장)

 

손짜야시장 - 손트라야시장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 단 기념품들은 11시면 대부분 마감 음식점은 운영

위생은 눈을 감아야 함

해산물 파는 몇몇 집 정말 비추라는 후기가 많음

근처의 용다리 불쇼도 구경 가능

 

헬리오야시장

손짜에 비하면 소규모 하지만 옆에 오락실이 있어서 가족 단위 특히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 좋음

위생 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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