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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ife/먹고 살기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 주말 웨이팅 후기 및 팁!

by N_oh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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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저는 빵에 미친 빵순이랍니다. 그중에서도 베이글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이런 제가 정말 애정하는 빵집! 바로 런던베이글뮤지엄이랍니다.

 

방송에 소개되기 전부터 유명해 한 시간 대기는 기본이던 곳을

방송 이후 두 번째로 다녀왔는데요. 그 후기랍니다.


1. 방송 전 런던베이글뮤지엄 대기

 

https://oh1207.tistory.com/11

 

안국역맛집) 베이글 최강자 런던베이글뮤지엄 후기

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애정 하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대기는 기본 1시간인 런던 뮤지엄 베이글 후기 보러 가시죠 런던 베이글 뮤지

oh1207.tistory.com

 

제가 예전에 작성한 런던베이글뮤지엄 후기랍니다.

방송에 소개되기 전 역시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대기는 기본 한 시간씩 걸렸었답니다.

 

오전 오후 상관없이 기본 한 시간은 대기를 했었는데요.

오후 3시 넘어서 대기 넣으면  품절로 구매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답니다.

 

오픈 이후 항상 최강의 인기를 달리던 런던베이글뮤지엄이었답니다.

 

2. 방송 소개 이후

 

저는 한 번 방문 시 플레인베이글을 여러 개 사 와서 냉동고에 두고 먹다 보니

몇 달 동안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방문하지 않았었답니다. 

 

더군다나 이사 후에는 서울 갈 일이 별로 없어 더 방문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 나갈 일이 있어 나간 김에 사야지라는 생각으로 방문을 하려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2주 전 정도 주말에 방송에 소개되었다는 걸 알았답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찾아보니 역시나 대기는 장난이 아니었고,

여러 후기를 통해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하여 시도해 보았답니다.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쯤이었는데, 안국역지점은 대기불가였고, 도산지점은 390번대로 겨우 예약을 했답니다.

혹시나 해서 안국역지점도 방문해 봤더니 오전에 이미 대기가 마감이 되었고, 

안국역지점은 월~목요일까지만 테이블링어플로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도산지점에 방문했지만, 오후에 방문하다 보니 베이글은 하나도 없고 

샌드위치만 남아있는 상태라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돌아왔답니다.

 

3. 3월 11일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방문 최신 후기

 

도산점 방문의 쓰라림을 가지고 만반의 준비 후 안국역점 방문을 계획했습니다.

 

안국역점은

아침 7시 30분 대기 예약 오픈

아침 8시 가게 오픈이랍니다.

 

그래서 대기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을 하려고 준비를 했답니다.

다행히 아침이라 시간이 좀 덜 걸려서 7시 10분에 도착을 했답니다.

 

저는 제가 정말 빨리 도착한 줄 알았습니다.

10번대 안으로 도착해 8시 오픈하자마자 바로 사서 금방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착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한국인들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7시 10분에 도착을 해보니 이미 가게 앞마당의 절반을 둘러서 사람들이 서 있었고,

인원수는 대략 55명 내외였답니다.

 

7시 30분부터 대기예약을 받았고, 7시 50분쯤 대기 예약을 하였는데 저는 43번째였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 대기예약

 

한국인들의 열정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8시 전에 이미 제가 선 줄 뒤에도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줄이 생겼답니다.

 

43번인 저는 8시 37분에 입장하였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내부 입장 인원을 직원 분께서 조절한답니다.

그래서 1팀당 1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답니다.

(이건 방송 전에도 똑같았답니다. 입장인원 조절로 일찍 도착해도 한 시간 오후에도 한 시간,,,)

 

대기줄은 

7시 10분 도착 : 43번째

8시 35분 예약 시: 155번

대략 9시 예약 시: 190번 전 후

 

아침부터 줄이 계속 길어지다 보니 대기 예약을 넣는 것도 시간이 걸렸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정말 좋아하지만 이런 열정 두 번은 못할 것 같아 대량 구매 후 냉동실에 넣는 걸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두 번은 못합니다. 너무 힘들어요. 새벽 6시 19분 지하철 탔습니다,,,)

 

3. 줄 서기 Tip

 

가능하면 주중에 방문하세요.

(관광객이면 근처 숙소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일찍 나와 예약 후 씻고 와도 충분합니다.)

 

월~목요일은 테이블링 어플로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예약도 늦게 하면 마감됩니다.

9시에 바로 예약해도 오후에 방문하게 될 테니 9시 땡! 하자마자 예약 후 

방문 시간이 늦어질 것 같으면 대기 미루기를 하면 된답니다.

(10시 반에 예약했던 저는 도산점만 겨우 예약했고, 그것도 대기순번이 390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주말 방문하시려면, 7시 반 이전에 도착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대기순서는 100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기예약 후 앞에 스타벅스 가서 앉아서 쉬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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