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오늘은 성시경 추천 맛집으로 소문난 경원식당 후기를 가지고 왔답니다.
의정부 하면 대표적인 음식인 부대찌개인데요.
그중 여러 곳의 맛집이 있지만, 오늘은 성시경 님이 강추한 경원식당 후기입니다.
경원식당
경기도 의정부시 둔야로 49번 길 21
10: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경원식당 본점은 넓은 내부를 자랑하는데요.
15-20 테이블 정도의 넓은 내부를 자랑한답니다.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어 5대 이상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이중 주차하면 좀 더 많은 차량 주차가 가능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밥 먹다가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저는 날씨가 조금 더워졌을 때 다녀왔는데도, 점심시간 되니 거의 모든 좌석이 자리가 차더라고요.
11시 반 정도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당 내부를 둘러보다 보면 성시경 님과 찍은 사진이 걸려있답니다.
저기 계신 사장님이 카운터와 주방 쪽에 계셔서 신기했답니다.
오픈 주방이라서 깔끔함이 더 돋보였답니다. 주문이 계속 들어오다 보니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직원분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손님이 끊임없이 계시다 보니 반찬 리필 요청이 빨리 안될 때도 있었답니다.
제가 의정부로 이사 오고 부대찌개 맛집들을 방문하면서 신기했던 점이 바로 이 반찬세팅이랍니다.
의정부 부대찌개 맛집들은 항상 비슷하게 이 구성으로 세팅이 되더라고요.
어묵볶음, 김치, 동치미, 콩나물볶음으로 다른 유명 부대찌개 맛집들도 이 세팅이 기본이랍니다.
저는 부대찌개 2인분(10,000원/1인분)과 모둠사리(10,000원)를 주문했답니다.
모둠사리까지 추가한 사진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기본 구성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답니다.
그래서 꼭 사리를 추가를 해야 양이 맞더라고요.
처음 부대찌개 2인분만 나왔을 때는 구성이 부실해 보여서 조금 놀랐습니다.
모둠사리를 넣고 나서도 이게 모둠 사리를 넣은 건지 의심이 들 정도더라고요.
모둠사리를 추가하고 나니 2인이 먹기에 딱 맞는 양이었습니다.
부대찌개로 유명한 어묵집에 비하면 좀 더 기름진 맛으로
어묵집이 라이트 한 맛이라면 경원식당은 좀 더 기름진 맛이랍니다.
그래서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제게는 경원식당이 좀 더 나았답니다.
양이 조금 부실해서 아쉬웠지만 입맛에는 맞았던 경원식당이었습니다.
최종 후기
좀 더 라이트 한 맛을 선호하면 어묵식당
좀 더 기름지고 강한 맛을 선호하면 경원식당
그리고 경원식당은 분점보다는 본점으로 가는 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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