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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ife/놀고 살기

방콕 호텔 - FX hotel metrolink makkasan 후기

by N_oh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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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저는 최근 방콕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3박 5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방콕에서 제가 머물렀던 호텔 간단 후기를 가지고 왔답니다. 가성비 갑, 공항철도 이용의 최적 장소인 FX hotel metrolink makkasan 후기 보러 가시죠.



방콕 숙소를 정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많이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첫 여행자는 아속 역 근처에서 다들 많이 머문다는 기본 공식이 있더라고요. 아속 역이 지하철, 지상철 연결이 되고 쇼핑몰과도 연결되어 있어 어디든 가기 편한 위치입니다. 하지만 차가 엄청 막히기 때문에 택시는 절대 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도 아속 역 근처로 숙소를 알아보았는데요. 아속 역 근처에서 한 정거장만 올라가니 공항철도와 연결된 펫차부리 mrt역이 있었답니다. 아속 역이 움직이기에는 편할 테지만, 마지막 날 공항 가는 편의는 펫차부리 역이 최고 일듯 하여 저는 과감히 펫차부리 역의 FX hotel metrolink makkasa을 예약했답니다.

 

호텔과 펫차부리 역 3번 출구는 도보 3분 컷이랍니다. 3박의 경우 2박/1박 나눠서 예약들을 많이 하시지만, 저는 짐 들고 움직이는걸 너무 귀찮아해서 그냥 3박 모두 한 곳으로 정했답니다.

 

저는 아고다 사이트를 이용해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처음에 예약했을 때는 105,928원(무료 취소가능)에 3박을 예약했었는데, 매일매일 검색을 하다 보니 점점 가격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저는 89,540원에 3박 취소 불가 조건으로 최종 예약을 했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볼까 했지만 이용료가 800밧이라고 해서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저는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최종 359밧(294밧+톨비 25밧+팁 40밧) 내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호텔1

제가 3일 동안 묵은 방인데요. 바로 앞은 지하철+건물 뷰라서 커튼은 꼭꼭 닫아두고 지냈답니다.

 

정말 한국의 기본 모텔을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수영을 원하지도 않고, 숙소는 정말 잠깐 쉬러 들어오는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 여행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숙소는 최대한 가성비 숙소를 선택했답니다.

 

혼자 지내는 방이니 더블 침대 하나에 캐리어 펴두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공간이 나오는 크기의 방이었답니다. 그래도 혼자 지내기에는 아주 편안했습니다.

호텔2

3.5성급 호텔이기 때문에 각종 기본 어메니티는 있었답니다. 저는 최대한 캐리어를 비어 가서 쇼핑을 가득해올 목적이었기 때문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등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를 않았습니다. 제가 가져간 건 칫솔, 치약, 샤워타월뿐이었답니다. 호텔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다 보니 편안하게 사용하긴 했지만, 확실히 보습감은 없습니다.

 

정말 짧은 기간 동안 잠깐 부담 없이 쓸 정도랍니다.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개인용품을 들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샴푸, 바디워시, 비누, 헤어캡 등이 준비된 크지 않고, 혼자서 3일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랍니다.

호텔3

화장실에서 발견하지 못해서 가장 절망했던 것은 바로 드라이기였답니다. 드라이기 없이 머리를 어떻게 말리지 정말 고민했었는데 다행히도 옷장 안에 작은 냉장고, 금고, 드라이기가 같이 있었답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2병만 깔끔하게 들어있었습니다. 다른 유료 음료가 들어있지 않아서 오히려 편했답니다. 빼고 넣는 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매일 생수 2병씩 제공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더운 나라에서 생수는 항상 부족합니다.

 

여유분 베개까지 있었지만 저는 혼자 간 여행객으로 필요 없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최종 정리

 

위치는 공항철도와 연결돼서 굿

저렴한 가격에 머무르기에 좋은 곳

직원들이 친절함

Late check-out 2시까지는 무료로 가능함

 

수영장 운영안 하고 있음

에어컨 소음이 심한 편

하수구 냄새난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화장실 문 닫으니 아무 냄새도 못 느낌

 

-> 가성비를 따지고 어디서든 잘 자는 여행객에게 잠만 잘 곳으로 추천

    호캉스는 불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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