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맛집) 스콘은 은비스브레드

 

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오늘은 의정부 스콘 맛집 은비스 브레드 후기를 가지고 왔답니다. 5평 가게에서 시작해 지금은 2층 건물로 확장 이전까지 한 스콘 맛집 은비스브레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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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스브레드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 483번 길 10-3 1층
010-4017-2322
12: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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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스브레드는 의정부역 7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의 거리에 있답니다. 2층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의정부 쪽 회사로 옮기고 난 후 맛있는 디저트 가게를 찾다가 알게 된 은비스브레드로 항상 가봐야 지가 봐야지 하다가 놀러 온 사촌동생을 위해 은비스브레드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은비스브레드는 기존 5평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의정부점 2층 확장 이전, 건대점까지 오픈 한 스콘 맛집 가게랍니다. 그래서 저도 더 기대하면서 구매를 했습니다.

 

귀여운 사장님 캐릭터가 그려진 입구가 반겨주었습니다.

 

정말 사진을 어쩜 이렇게 찍을 수 있는 건지 저의 손이 원망스러웠답니다. 반대편 부동산 사진이 비쳐서 나와버렸네요.

 

은비스브레드는 스콘 전문점으로 다양한 스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당 3천 원-4천 원 사이에서 스콘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즘 정말 디저트 값이 장난 아닌 거 같습니다. 그래도 은비스브레드 스콘은 다른 곳의 스콘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였습니다.

은비스브레드의 또 다른 메뉴는 휘낭시에로 하지만 저는 오늘 스콘 뿌시기 하러 왔기 때문에 아쉽지만 휘낭시에는 포기했답니다.

 

그리고 제가 포기한 두 번째 메뉴는 은비스브레드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케이콘입니다.

 

케이크+스콘의 합성어로 은비스브레드가 독자적으로 만들어 상표권 등록까지 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었지만, 오늘의 주목적인 스콘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였습니다. 실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는 은비스브레드를 다시 방문하여 케이콘을 사 가지고 왔답니다. 다음에 케이콘에 관한 후기를 추가하겠습니다.

 

은비스브레드의 스콘 선물세트 포장이 있는데, 스콘은 7개 또는 휘낭시에는 8개로 주문 전에 말씀하시면 박스 포장이 가능하답니다. 다른 분들 후기 보니 너무 예쁘게 포장을 잘해 주셔서 선물하기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가족끼리 먹을 거라 따로 포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은비스브레드는 스콘 이외에도 음료, 커피 드립백, 캐릭터 마스킹 테이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콘은 역시 커피와 함께 먹어야 최고죠. 포장을 하느라 커피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다음번 방문에는 커피도 마셔보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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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스브레드 후기

 

저는 시오타토스콘, 초코칩 스콘, 레몬 스콘, 애플 크럼블 스콘 총 4개를 구매했습니다. 초코칩과 레몬은 사촌동생을 위해, 나머지 두 개의 스콘은 저를 위해 구매했답니다.

 

포장을 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니 레몬 스콘은 아이싱이 조금 녹아들고 다니기 약간 불편했답니다. 시오사토스콘은 정말 기본에 충실하였답니다. 초코칩과 레몬을 먹은 동생은 맛있다는 평이었답니다. 사과 제품을 좋아하여 시킨 애플 크럼블은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별로였답니다. 다음번에는 무화과 스콘을 도전해 보려고요.

 

은비스브레드 스콘을 먹어보니 일반 스콘들 보다는 조금 더 쉽게 부서지는 부드러운 스콘이었답니다. 그래서 저와 사촌동생은 쏘쏘 하다는 평을 남겼답니다. 제 기준에 줄 서서 먹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냥 지나가면서 사 오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약간의 제과 지식으로 보자면 이건 아마도 다른 제조법으로 인해 속이 더 부드럽게 부서지는 것 같습니다. 손이 더 많이 가는 공정법으로 일반 스콘 가게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제조법이라고 배웠었는데, 실제로 판매하는 곳을 만나니 신기했습니다. 시중 가게에서 파는 스콘류와 다르다 보니 약간의 호불호가 갈린다는 후기를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케이콘을 먹어보지 못하여 아쉬웠으므로, 다음번에는 꼭 케이콘을 도전해 보는 걸로!

 

내 돈 내산의 은비스브레드 간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