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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Life/먹고 살기

의정부) 중국집 - 믿음반점 후기

by N_oh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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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_oh입니다.

 

오늘은 제가 의정부에 이사 온 날이랍니다. 역시 이삿날은 짜장면이죠. 혼자 자축을 위해 들렀던 믿음반점 후기를 가지고 왔답니다. 약 2-3주 정도 지났지만 그래도 열심히 찾아 열심히 호로록 먹고 왔답니다.


 

 

믿음반점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53번 길 16
031-874-6199

이사 후 열심히 쇼핑을 하고 나니 어느새 저녁 먹을 때도 지나버린 시간이었답니다. 그냥 집에 들어갈까 했지만 그래도 이사 첫날을 축하를 하기 위해 급하게 중국집을 찾아봤답니다.

 

많은 중국집이 나왔지만 가성비 갑에 맛도 갑이라고 해서 선택한 믿음반점이랍니다.

 

확실히 의정부시청 앞 골목길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답니다. 골목골목 여러 가지 음식점들이 있어서 열심히 찾아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저 같은 방향치는 처음에는 힘들지만 그래도 지도 어플 믿고 돌진했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길을 잘못 들어 살짝 화나고 지친 상태에서 도착한 믿음반점이랍니다.

 

믿음반점 외관

 

오래된 외관을 보고 든 생각은 여기 엄청 오래된 집이 구나였답니다. 한 곳에서 오래 장사를 하기 쉬운 세상이 아니니 기본 이상은 하겠구나라는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답니다.

 

제발 맛있어라. 이사하는 날은 하는 거 없이 너무 힘들었다. 마음속으로 계속 간절하게 기도했답니다.

 

배달 위주로 하는 중국집 특성상 좌석은 몇 테이블이 없더라고요. 4-5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앉아서 드시고 계시는 손님이 꽤 있으셨답니다.

 

믿음반점 메뉴판

제가 믿음반점을 방문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성비 갑!이라는 후기 때문이었답니다. 짜장면이 4천 원이라니 최근 짜장면을 저 가격에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정말 혹해서 갔답니다. 거기다 1인용 탕수육은 6,000원에 판매를 하고 계셨답니다. 저는 짜장면+1인용 탕수육을 시켰답니다.

 

이사하느라 고생했으니, 많이 먹고 푹 자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음식은 금방 나왔답니다. 제가 거의 마감전 방문을 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금방 나와서 얼른 먹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짜장면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짜장면의 맛은 보통으로 느꼈습니다. 특별한 맛없는, 가성비 좋은 기본 짜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탕수육이었습니다. 튀긴 지 오래된 건지 기름 냄새가 좀 나고 퍼석했답니다. 탕수육을 정말 좋아하는데 먹는데 조금 오래 걸렸습니다. 돈 아까워서 끝까지 다 먹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친절하신 사장님 응대는 괜찮았답니다.

 


믿음반점 후기

 

가성비는 갑

맛은 평범

 

얇은 지갑 사정에 딱 맞는 집!

 

재방문은.... 음...

다른 중국집도 탐방하고 올게요 =)

 

재방문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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